미국 시장 컨설팅업체 암스트롱앤드어소시에이츠와 트랜스포트토픽스에 따르면 지난해 컨테이너 수송실적에서 해상은 퀴네앤드나겔, 항공은 DHL서플라이체인이 1위를 기록했다.
해상물동량 1위 퀴네앤드나겔은 지난해 435만5,000TEU를 운송 실적을 기록했다. DHL서플라이체인은 325만9,000TEU로 2위를 기록했고 시노트란스가 295만1,000TEU, DB쉥커는 212만7000TEU를 수송하며 각각 3위,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152만1000TEU를 수송한 판알피나가 기록했다.
항공물동량은 224만8000t을 처리한 DHL이 1위를 기록했고 2위 퀴네앤드나겔은 157만t, DB쉥커가 122만6000t을 수송하며 3위를 기록했다. 항공물량 4위와 5위는 99만6,000t의 판알피나와 98만6,000t의 익스피다이터스가 기록했다.
전체 순위에서 한국의 CJ대한통운이 해상 31만1,000TEU로 29위, 항공 5만7000t으로 38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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