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 제7차 한국청소년 중국문화탐방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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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7 13:09   수정 : 2018.12.07 13:09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는 11월 27일‘제7차 한국청소년 중국문화탐방’행사를 실시하고, 당일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거행하였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한중 통합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과 공동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위탁가정 등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36명과 인솔자 6명 등 총42명을 초청하여 카페리 승선체험 및 중국 산동성 문화탐방을 실시한다.(누적 총인원 430명)

출발에 앞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위동항운 전기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역사적으로 산동성은 일찍부터 우리나라와의 빈번한 교류를 한 지역 으로 이번에 문화탐방 시 승선하여 이동할 바닷길은 신라시대 때부터  장보고와 같은 우리 민족이 중국과 왕성하게 교류했던 항로”라고 소개하고,“과거 잠시 단절되었던 양국간 교류는 양국 수교 이전인 1990년 우리 위동항운의 인천 - 산동성 웨이하이시 간 카페리항로 개설을 통해 재개되어 한중수교라는 역사적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하였다.

아울러“양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이번 문화탐방 교류행사를  통해 중국을 이해하고 많은 것을 배워서 앞으로 양국의 건강한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며 준비한 방한의류와 여행용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 날 출정한 탐방단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위동항운의 고품격 카페리선 견학, 산동성에 위치한 장보고 유적지, 칭다오 도교 명산인 노산, 사마천의 사기에 불로장생의 약에 대한 전설이 쓰여진 봉래 삼선산, 그리고 역사 테마파크인 화하성 등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중국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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