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新항공화물시스템 「iCargo」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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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6 10:44   수정 : 2018.07.06 10:44
전자상거래 운송서비스 품질 향상 등 고객편의 증진 및 안전 시스템 강화 도모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7월 1일부로 新항공화물시스템 「iCargo」를 국내 최초로 공식 오픈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월 29일(금), 아시아나타운 본사에서 ‘新항공화물시스템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김광석 부사장을 비롯해 아시아나IDT 이찬성  상무와 IBS社 V.K. 매튜스 회장 등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이 국내항공사 중 최초로 도입한 『iCargo』는 최신 IT기술 적용과 호환성을 그 특징으로 한다. 이를 통해 화물시스템에 최신 소프트웨어 적용이 상시 지원이 가능해진 한편, 웹기반 환경 구축으로 항공사간은 물론, 화주, 대리점, 세관 등 타기관간 업무 대응 및 제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iCargo」는 화물 예약과 영업·운송·수입관리를 총망라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루프트한자, 터키항공, 전일본공수(ANA) 등 주요 항공사에서 사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온라인 판매 기능과 화물 추적서비스 개선에 따른 고객사 편의 강화, 운송 현장 업무의 모바일 적용 확대를 통한 업무 효율성,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운송 품질 향상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어 도입 항공사들은 향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도 올해 초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화물서비스 업그레이드 기능 개발과 테스트를 통한 검증 과정을 거쳐 오는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인 i카고 적용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IBS’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여객ㆍ공항ㆍ화물ㆍ정비 관련 시스템 공급업체로서, 전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관련 시스템을 공급 및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IT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항공IT 분야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iCargo」 도입과 개발 과정을 함께 했으며, 향후 유지보수에도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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