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올해 화물인센티브, 전년 대비 총 물동량 증가 t당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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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0 10:54   수정 : 2018.04.20 10:54
화물기 착륙료 감면 사항은 2017년과 동일, 물동량에서 우편물 제외



인천공항의 올해 화물분야 인센티브 주요 내용이 확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2018년 인천공항 화물분야 인센티브는 화물기의 공급력 확대 및 新 성장화물에 대한 전략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항공화물 300만톤 시대를 조기 달성하고 고부가가치 화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화물분야 인센티브는 인천공항 취항 화물항공사와 자유무역지역 내 입주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인천공항에 신규 취항하는 화물항공사는 모든 화물기 운항편에 대해 취항개시일 기준으로 2년간 착륙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화물항공사는 신규노선, 증편운항 및 심야운항 중에서 택일하여 착륙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② 인천공항 취항 화물항공사 및 자유무역지역 입주 물류기업은 인천공항에서 처리한 항공화물 중에서 전년 대비 물동량 증가분에 대해 증가 톤당 2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③ 특히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시장성장으로 항공물동량 창출효과가 큰 글로벌 배송센터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에 대비해 자유무역지역 입주 물류기업이 해외화주(비거주 해외법인 포함)의 글로벌 배송센터를 유치하여 1년 동안 국외반출신고 물동량 500톤 이상을 처리할 경우 신고 처리 톤당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신설하였다.  

이와 관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월 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8년 인천공항 화물인센티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번 설명회는 인천공항의 물류인프라 현황 및 인센티브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4차 산업혁명과 공항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특강을 시작으로 공항물류단지 및 신선화물 전용시설 개발계획 등이 포함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과 항공화물 처리실적 및 항공분야 인센티브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천공항공사 물류마케팅팀 관계자는 금번 화물분야 인센티브 설명회를 계기로 화물항공사의 신규 취항지 확대 및 기존 화물항공사의 증편 운항을 통한 화물 공급력 확대와 심야시간 운항 활성화에 따른 환적화물 처리 증대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배송센터 유치를 통한 新성장화물 물동량 선점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로 고부가가치 물류허브 구축 기반이 마련되어  인천공항이 동북아 리딩 공항으로서의 물류경쟁력과 위상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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