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항, 성장세 지속
리버풀, 도버와 함께 영국내 3대 항만 중 하나인 런던항이 지난 해 총 물동량이 전년대비 1% 이상 증가한 5,380만톤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런던항만 당국은 지난해 이 항만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1,460만톤, 건설 등 벌크원자재는 790만톤, 석탄은 250만톤을 각각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퍼레이션 수입이 124만 파운드로 전년도의 107만 파운드보다 약 14%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런던항만당국의 리차드 에버릿(Richard Everitt) CEO는 “런던항이 수도와 동서부지역을 연결하는 물류중심지역 한복판에 있는데다 최근 템즈강변을 이은 생산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런던항은 테딩턴(Teddington)만에서 템즈강(the river of Thames) 갑문에 이르는 약 150 킬로미터 지역의 항만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이 항만에는 개별소유 형태로 운영되는 70개 터미널 및 항만하역시설이 있다. / 최성모 기자
리버풀, 도버와 함께 영국내 3대 항만 중 하나인 런던항이 지난 해 총 물동량이 전년대비 1% 이상 증가한 5,380만톤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런던항만 당국은 지난해 이 항만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1,460만톤, 건설 등 벌크원자재는 790만톤, 석탄은 250만톤을 각각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퍼레이션 수입이 124만 파운드로 전년도의 107만 파운드보다 약 14%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런던항만당국의 리차드 에버릿(Richard Everitt) CEO는 “런던항이 수도와 동서부지역을 연결하는 물류중심지역 한복판에 있는데다 최근 템즈강변을 이은 생산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런던항은 테딩턴(Teddington)만에서 템즈강(the river of Thames) 갑문에 이르는 약 150 킬로미터 지역의 항만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이 항만에는 개별소유 형태로 운영되는 70개 터미널 및 항만하역시설이 있다. / 최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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