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인 물류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적인 물류강국 일본의 선진 물류 기법 배우기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물류업체 CEO 일본 ㈜마루와 운수기관 연수시찰”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3박4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제1차 연수시찰에는 한솔CSN 서강호 대표를 단장으로, 삼성전자 로지텍 정형웅 대표,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세덱스) 송주권 대표, 한국복합물류 김종호 대표,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한국통운 최승락 대표, 한익스프레스 이상묵 대표, 용마로지스 김인호대표, 아세텍 박종석 대표, 국보 김민영 대표 등이 참여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찰 대상으로 선정된 일본의 ㈜마루와 운수기관에 대해 “일본 최대의 제 3자 물류(TPL) 전문기업으로, 벤더를 통합하여 “3PL주도형 유통물류”라는 가장 독특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하고, 고객사의 경영전략과 연동한 Win-Win 전략과 고부가가치 물류를 실현하고 있어 선진물류 경영기법 벤치마킹 대상으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마루와는 무역협회와 금년3월 선진물류기법 전수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금번 연수시찰을 통하여 향후 한-일 민간분야의 물류협력에 구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parcel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5-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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