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머스 코리아, 창립 10돌 맞아

  • parcel
  • 입력 : 2017.11.03 10:38   수정 : 2017.11.03 10:50
대내외적 환경 부침 불구하고 고객 성원으로 달려와


정기선 중량물 전문 선사 리크머스 코리아가 한국법인 10주년을 맞았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리크머스 그룹은 1834년 조선소로 시작해 정기선 서비스를 2차 대전 이후 시작해 왔다.  리크머스 라인은 화물이 없어도 정해진 시간에 항만에 기항, 화주들의 신뢰를 얻어오며 화물의 과반수 이상이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대리점 체제에서 지난 2007년 화주에게 보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지 법인인 리크머스 코리아로 변경됐다. 

리크머스 코리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1일 잠실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리크머스 라인 글로벌 세일즈&마켓팅 디렉터 Benjamin Joithe (벤자민 조이트), 리크머스 라인 일본 대표 Richard Stinchcombe (리차드 스틴치콤), 계열사인 NPC Project 챠터링 매니저 Soren Larsen (소렌 라센) 등이 참석했다. 또한 주요 고객사 및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리크머스 코리아 서민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금융위기, 원유공급과잉, 세계경제 침체영향 등의 그 동안의 대내외적 환경으로 인해 Project시장의 투자 감소에 따른 해상물동량의 부족으로 오늘날 해운시장, 특히 중량화물 운송시장의 위축은 거의 10년 가까이 반등기미 한번 보이지 못하고 추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 최근 시장 환경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180년 역사를 자랑하던 리그머스 그룹도 정말로 믿기지 않는 유동성 부족이라는 암초를 만나 리그머스 라인을 분할하여 매각해야 될 상황까지 다 달았지만 천만 다행으로 금년 4월1일부로 독일 굴지의 건설재벌 계열사인 Zeaborn group으로 새로운 둥지룰 옮겨 힘차게 새 출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서민식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격동치는 환경가운데서도 리크머스 라인이 Heavy Cargo Carrier로서의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화주 여러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열렬한 지원 덕분이었음을 감사드린다” 고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또한 서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운송 조력자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내빈 대표 축사로 나선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걸그룹 페이버릿이 참석해 축하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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