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스타항공은 항공화물 오픈 물류 플랫폼 원큐브에 관한 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 5일 마포 서울 가든호텔과 7일 강서 더 채플앳웨스트에서 격일로 2차례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항공사, 포워더, 콘솔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원큐브는 항공화물 운임조회, 예약, 화물추적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한 플랫폼으로 지난 6월 정식 오픈했다. 화물기 운항노선을 위주로 마스터 콘솔리데이션 매입 계약을 체결한 원큐브는 포워더 간 별도의 합의 없이 화물 콘솔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BUP를 통한 최적 화물 조합을 통해 마스터 콘솔리데이션의 운임 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산업 저울 및 계측기 전문기업인 CAS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자동 계측 장비 CLIS-750을 통해 공항 조업현장에서의 계측 방식에 큰 변화도 주고 있다.

헬리스타항공 김준혁 팀장은 자동 계측 장비의 경우 최대 5톤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소요 시간은 평균 14초 정도로 기존 작업 속도보다 2배 이상 신속하며 인건비 절감 및 시간 절감 효과도 탁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실제 업무 및 현장 적용에 대한 Q&A도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