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항 포워더 대상 포트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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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2.07 12:42   수정 : 2016.12.07 12:42
포항시는 영일만항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호텔페이토에서 서울지역 포워더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를 열어 변화된 영일만항의 여건을 알리고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의식 부시장, 포항영일신항만(주) 이상우 대표이사, 대림산업 강태구 상무, 포스코 물류그룹 김태한 차장, 대우로지스틱스 이창훈 부장 등 항만물류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된 영일만항 인프라 소개, 새로운 인센티브제도를 설명,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는 포트세일즈에서 영일만항의 현황과 항만 인입철도 건설, 냉동.냉장창고 건설, 국제여객부두 건설, 수심 증심을 위한 펜더 설치 등 앞으로 개선될 항만인프라와 신규개설 예정인 태국?베트남 항로를 소개했다.

특히, 향후 포워더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확대방안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영일만항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포트세일즈에 참석한 포워더들은 타 항만 대비 항로와 항차수가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으나 향후 개선될 인센티브제도와 인입철도, 냉동?냉장창고 건설, 태국?베트남 항로 개설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의식 부시장은 “현재로는 부산항과 대비해 영일만항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일만항만에 맞는 특화된 화물 발굴과 신규항로개설, 인센티브제도 개선 등 항만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트세일즈에 참석한 포워더들도 항만인입철도 연결에 따라 강원도권, 경북 내륙권의 물동량은 부산항 대비 물류비 경쟁력이 확보되고, 경북도?포항시 인센티브제도가 개선돼 영일만항의 이용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영일만항 물동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제도 마련과 태국?베트남 항로 타깃 물동량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영일신항만(주)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중요 항만인프라가 적기에 건설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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