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보면 급한 일들이 많죠. 그런데 머피의 법칙은 항상 통하더군요. 몇 달전 한번은 생사를 정할만한 중요한 서류가 택배회사로부터 왔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하필이면 제가 지방에 있어 그 중요한 서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그 서류를 다른 곳에 맡기려 해도 도대체 그날따라 맡길 곳이 없었습니다. 저는 손에 식은 땀이 났고 어찌할 바를 몰라 안절부절 했습니다.
왜 그때 하필이면 그 중요한 서류가 오고, 왜 그때 하필이며 이웃집도 집을 비우냐하면서 인생이 꼬여들어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택배기사분께서 구세주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정을 보니 매우 급하신 서류같은데 언제쯤 들어오십니까?”
친절하게 말씀하시는 그 분은 정말로 저를 걱정해주는 눈치였습니다. 그래서 “새벽이나 되야 갈 거 같은데요.”라며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그런데 그 천사같은 양반이 “그럼, 내일 오전 중으로 다시 방문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그 다음날은 일요일이었더군요. 미안한 마음에 “휴일인데 괜찮겠습니까?”라고 물었더니 “괜찮습니다. 아침식사 하고 바로 연락드리고 방문 드릴께요”하며 싫은 소리 한번 안하시고 듬직하게 답하시더군요.
그 분께 고개숙여 다시한번 감사드립다. 덕분에 무사히 고비를 넘겼습니다.. 정말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가락동 이지혜 씨>
그런데 때마침, 하필이면 제가 지방에 있어 그 중요한 서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그 서류를 다른 곳에 맡기려 해도 도대체 그날따라 맡길 곳이 없었습니다. 저는 손에 식은 땀이 났고 어찌할 바를 몰라 안절부절 했습니다.
왜 그때 하필이면 그 중요한 서류가 오고, 왜 그때 하필이며 이웃집도 집을 비우냐하면서 인생이 꼬여들어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택배기사분께서 구세주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정을 보니 매우 급하신 서류같은데 언제쯤 들어오십니까?”
친절하게 말씀하시는 그 분은 정말로 저를 걱정해주는 눈치였습니다. 그래서 “새벽이나 되야 갈 거 같은데요.”라며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그런데 그 천사같은 양반이 “그럼, 내일 오전 중으로 다시 방문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그 다음날은 일요일이었더군요. 미안한 마음에 “휴일인데 괜찮겠습니까?”라고 물었더니 “괜찮습니다. 아침식사 하고 바로 연락드리고 방문 드릴께요”하며 싫은 소리 한번 안하시고 듬직하게 답하시더군요.
그 분께 고개숙여 다시한번 감사드립다. 덕분에 무사히 고비를 넘겼습니다.. 정말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가락동 이지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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