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아시아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6월 18일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새누리당 김선동 국회의원,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등 사회 저명인사와 한국국제물류협회 김병진 회장을 비롯한 물류 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자이언트 임직원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15주년 기념식에서 원제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이언트 아시아 15년 역사를 만들어온 해외 30여개 지사와 더불어 묵묵히 헌신해준 300여명의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원제철 회장은 “처음 회사 설립당시 아시아 최고의 물류 회사를 만들겠다는 목표아래 시작했던 사업이 이젠 중국과 베트남,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제물류를 선도할 물류기업으로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이언트아시아는 가치창출을 통해 한차원 높은 미래를 준비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힘차게 뛰자는 다짐으로 새로운 CI 선포식을 있었다.

원제철 회장은 “그 동안 회사명이 자이언트아시아다 보니 상호가 국제물류에 맞지 않는 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처음에는 아시아에서 최고가는 기업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자이언트아시아라는 상호를 선택했지만 이제는 8개국 31개 직영 지사가 있고, 160개국 6,000여 파트너와 함께 국제물류를 하고 있는 지금은 맞지 않는 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새롭게 선포된 자이언트 아시아의 새로운 이름은 자이언트 네트워크 그룹(GNG)였다.

원제철 회장은 새로운 CI발표와 함께 “자이언트의 50년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자이언트 네트워크 그룹으로 함께 달려갑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 자이언트아시아는 그 동안 항공화물 운송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대한항공 박범정 서물화물지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휠체어 20대를 기증했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SBS 김정택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디너 가라 콘서트로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