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택배 서비스 ‘평균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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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2.10 10:58   수정 : 2015.12.10 10:58
국토교통부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2015년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7개 국내 택배사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평균 B+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었으며, 택배사별 서비스 특성 및 대상 고객군 등 차이를 감안하여 일반택배 및 기업택배 2그룹으로 분리하고, 신뢰성.친절성.신속성 등 그룹별로 40개(일반택배) 또는 35개(기업택배)의 평가항목으로 평가했다.

세부 평가항목 및 평가기준은 지난해 실시한 서비스평가 결과와 전문가 자문 및 업계 의견 등을 수렴하여 현장의 현실성을 반영하고 변별력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완을 추진했다.

특히 일반택배는 기존 이용자만족도 조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택배사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후 평가하도록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일반택배는 우체국택배가 A 등급, 씨제이 대한통운?로젠이 B++ 등급, 일양.한진.현대가 B+ 등급, 케이지 로지스.케이지비.경동.천일이 B 등급, 대신.합동이 C++ 등급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우체국택배.씨제이대한통운은 전문평가단에 의해 이루어진 실제 서비스 만족도 수준이 전반적으로 타사 대비 높게 나타났다.

로젠.일양은 익일 내 배송률 뿐만 아니라 당일 내 집하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한진.현대는 고객의 소리(VOC) 응대 수준 및 사고피해 처리기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지로지스는 기사 처우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천일은 피해 접수율이 매우 낮아 안전성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업택배는 성화기업택배가 A 등급, 고려.동진.용마가 B++ 등급, 택배업협동조합이 B 등급으로 나타났다.

성화.고려는 고객사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용마는 화물사고율이 낮아 안전성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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