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ICD(대표 : 원청재)에 개장 6년여만에 드디어 컨테이너 철도수송이 5월 10일부터 가능해진다. 이로써 컨테이너 복합수송이 가능해져 완벽한 내륙컨테이너기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건설교통부와 양산ICD에 따르면 지금까지 육상 트럭킹 운송의 의존도가 컸었으나 이날부터 인입철도9km(인입선 4.4km,철송장 6개선로 4.6km)가 개통됨에 따라 복합운송(Multimodal, 철송과 육상트럭킹 연계 서비스)이 가능하게 됐다.
양산ICD의 이홍수 기획관리팀 부장은 "양산ICD와 의왕ICD간에 하루1회 왕복 운행하는 이번 철도 수송으로 기존의 수요는 물론 신규물량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물동량에 따라 열차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4월에 완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 양산 ICD는 지난해 컨테이너 처리량 119만TEU중 10만TEU가 수도권으로 수송하는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컨테이너 철도수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5만TEU정도는 철로를 통해 반입될 것으로 양산ICD측은 예측했다. / 최성모 기자
건설교통부와 양산ICD에 따르면 지금까지 육상 트럭킹 운송의 의존도가 컸었으나 이날부터 인입철도9km(인입선 4.4km,철송장 6개선로 4.6km)가 개통됨에 따라 복합운송(Multimodal, 철송과 육상트럭킹 연계 서비스)이 가능하게 됐다.
양산ICD의 이홍수 기획관리팀 부장은 "양산ICD와 의왕ICD간에 하루1회 왕복 운행하는 이번 철도 수송으로 기존의 수요는 물론 신규물량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물동량에 따라 열차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4월에 완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 양산 ICD는 지난해 컨테이너 처리량 119만TEU중 10만TEU가 수도권으로 수송하는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컨테이너 철도수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5만TEU정도는 철로를 통해 반입될 것으로 양산ICD측은 예측했다. / 최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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