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산항 '컨'처리랑 6위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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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4.06 17:44   수정 : 2015.04.06 17:44
지난해 2014년에 중국의 상하이항은 3,529만 TEU를 처리하여 2010년부터 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닝보-저우산항은 1,868만 TEU를 처리한 부산항을 77만 TEU 차이로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반면, 광저우항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17.2%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2012년부터 칭다오항에 밀려 8위로 내려 앉았으며 2013년부터 로테르담항을 밀어내고 10위로 올라 온 톈진항은 2014년에 1,405만 TEU를 처리하여 지난 10년간 연평균 13.9%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계 10대 컨테이너항만 중 중국은 2004년에 3개 항만(홍콩, 상하이, 선전)에서 2014년에는 7개 항만(상하이, 선전, 홍콩, 닝보-저우산, 칭다오, 광저우, 톈진)을 보유하는 국가 로 성장했다.
중국의 항만이 세계 10대 항만에서 차지하는 컨테이너물동량 점유율도 2004년에 41.2%에서 2014년에는 68.7%로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년간 세계 10대 컨테이너항만 중 중 국 항만의 연평균증가율은 세계 10대 항만의 연평균증가율 5.9%의 2배 수준인 11.4%로 나타나 세계 컨테이너물동량 증가를 중국이 견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작년 중국 20대 항만(홍콩 제외)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대비 5.7%가 증가한 1억 7,992만 TEU를 처리했다.
2014년 중국의 10대 항만 중 닝보-저우산항은 전년대비 12.1%가 증가한 1,945만 TEU를 처리 해 5.1%의 성장에 그친 부산항(1,868만 TEU)을 6위로 밀어내고 세계 5위의 항만으로 발돋움 했다.
칭다오항과 광저우항은 각각 전년 대비 7.1% 및 5.5% 증가한 1,662만 TEU와 1,616만 TEU를 처리해 부산항을 위협하고 있고, 다롄항의 경우도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1천만 TEU 이 상을 처리했다. 샤먼항 또한 2017년말에 가면 1천만 TEU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중국에서는 1천만 TEU 이상 의 대형항만이 8개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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