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 로지스틱스사는 스리랑카 투자청과 카투나야크(Katunayake) 수출 가공 지역(EPZ)에 대한 투자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 합의 체결 이후 APL 로지스틱스사는 스리랑카에 금년 하반기까지 남아시아 지역을 위한 신규 통합 허브 구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APL 로지스틱스 Lank2)는 카투나야크 수출 가공 지구 내의 컨테이너화물집하소 (Container Freight Station)와 창고 및 기타 물류 사업의 운영이 가능한 부지를 임대할 방침입이다.
APL 로지스틱스사의 비트 사이먼(Beat Simon) 사장은 전 세계 고객을 위한 공급지(Sourcing Base) 로써 스리랑카의 중요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PL 로지스틱스사의 신규 통합 허브 및 스리랑카 기반 시설의 급속한 발전은 증가하는 남아시아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공급사슬 측면의 솔루션 제공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리랑카 콜롬보 지역에 구축되는 신규 통합 허브는 기존 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물류 허브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됨 - 신규 통합 허브는 남아시아 18개국의 APL 로지스틱스사의 화물집하소(Freight Station) 간 연 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세계 각국의 고객에게 맞춤형 다국가 혼재서비스(Multi-country Consolidation) 및 사전 예약소매(Pre-retail) 등의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APL 로지스틱스는 통합 허브 구축 계획의 다음 단계로 카투나야크 수출 가공 지역의 기존 설비를 최신식으로 리모델링 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 계획은 10만 ft2 넓이의 국제 안전 및 보안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보세창고 및 화물역 등의 제공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