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가 봄 날을 맞아 4~5월(장애인의 달과 가정의 달) 차량에 ‘사랑과 행복’을 가득 싣고 나르고 있다.
한진택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 www.sws.or.kr)와 함께 미혼모 가정에 사랑의 분유를 전달하는 무료택배 후원사업에 참여한다.
‘사랑의 분유’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지원하는 미혼모 가정 지원 및 무연고 아동 위탁 가정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분유 및 기저귀를 제공하게 되며, 한진택배는 이 물량을 인수 받아 전국에 있는 각 가정까지 무료로 전달하게 된다.
㈜한진 김기선 택배사업본부장도 "비록 부모가 될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채 아이를 낳게 되었지만, 아이를 포기 하지 않고 직접 키우고자 하는 미혼모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한진은 인터넷으로 접수 받은 예약에서 발생하는 매출 중 1%의 비용을 사회복지시설(서울 카톨릭 사회복지회 소속 ‘가난한 마음의 집’)에 기부하고 있다.
또 장애인총연맹과 함께 ‘사랑의 폐카트리지 기증 운동’에 참여, 택배 서비스 지원을 통해 관공서나 기업체 및 개인들이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카트리지를 수거하는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CJ GLS 은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을 위한 문자 택배 예약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013-3366-3600번으로 택배 예약 및 화물추적에 대한 문의 사항을 전송하면 택배 콜센터에서 택배 접수 및 화물추적에 대한 답변을 문의한 사람의 핸드폰 단문 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CJ GLS 콜센터 한순주 과장은 “현재 별다른 홍보 없이 CJ GLS홈페이지에 팝업형태로 서비스 내용을 올려놓았는데도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문의가 접수되고 있어 고객 호응이 좋다”며 “많은 장애인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택배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아 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통운은 제26회 장애우의 날을 맞이해 장애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장애우나 그 가족들이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택배 사원이 방문해 장애우등록증을 확인하고 정성을 다하여 원하는 곳까지 무료로 배달해준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택배’ 행사는 올해 6년째를 맞는다.
대한통운은 이밖에 전국 42개 지점들을 중심으로 하는 ‘내고장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미화활동, 복지시설 방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한발짝 다가서는 계기로 삼고 있다. [김석융 기자]
한진택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 www.sws.or.kr)와 함께 미혼모 가정에 사랑의 분유를 전달하는 무료택배 후원사업에 참여한다.
‘사랑의 분유’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지원하는 미혼모 가정 지원 및 무연고 아동 위탁 가정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분유 및 기저귀를 제공하게 되며, 한진택배는 이 물량을 인수 받아 전국에 있는 각 가정까지 무료로 전달하게 된다.
㈜한진 김기선 택배사업본부장도 "비록 부모가 될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채 아이를 낳게 되었지만, 아이를 포기 하지 않고 직접 키우고자 하는 미혼모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한진은 인터넷으로 접수 받은 예약에서 발생하는 매출 중 1%의 비용을 사회복지시설(서울 카톨릭 사회복지회 소속 ‘가난한 마음의 집’)에 기부하고 있다.
또 장애인총연맹과 함께 ‘사랑의 폐카트리지 기증 운동’에 참여, 택배 서비스 지원을 통해 관공서나 기업체 및 개인들이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카트리지를 수거하는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CJ GLS 은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을 위한 문자 택배 예약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013-3366-3600번으로 택배 예약 및 화물추적에 대한 문의 사항을 전송하면 택배 콜센터에서 택배 접수 및 화물추적에 대한 답변을 문의한 사람의 핸드폰 단문 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CJ GLS 콜센터 한순주 과장은 “현재 별다른 홍보 없이 CJ GLS홈페이지에 팝업형태로 서비스 내용을 올려놓았는데도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문의가 접수되고 있어 고객 호응이 좋다”며 “많은 장애인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택배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아 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통운은 제26회 장애우의 날을 맞이해 장애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장애우나 그 가족들이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택배 사원이 방문해 장애우등록증을 확인하고 정성을 다하여 원하는 곳까지 무료로 배달해준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택배’ 행사는 올해 6년째를 맞는다.
대한통운은 이밖에 전국 42개 지점들을 중심으로 하는 ‘내고장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미화활동, 복지시설 방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한발짝 다가서는 계기로 삼고 있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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