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www.dhl.co.kr)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제 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2006: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DHL코리아는 지난 2000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운송업체로서 활동했으며,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42개국 194편의 국제영화필름 및 모든 제반물품의 안전한 운송을 책임진다.

DHL코리아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후원을 기념하여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한 고객 10명을 영화제에 보내주는 영화제 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선정된 고객 10명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 투어에서 영화 5편을 비롯해 무료 숙박 및 왕복 교통편을 제공받게 된다.

DHL코리아의 알란 캐슬스(Alan Cassels)사장은“DHL코리아는 문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영화제를 후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후원활동을 통해 고객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물류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국내 3대 국제영화제인 부산, 부천, 전주 국제영화제를 포함하여 매년 약 6 개의 국제영화제의 공식운송업체로서 활동하고 있다. [최인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