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특송 업체들의 유류할증료 인상도 이어지고 있다. FedEx는 기존 12%의 운임기준 유류할증료를 13.5%로 인상 5월 1일부터 6월 4일 까지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육상운송 할증료(Ground surcharge)도 3.5%에서 3.75%로 인상할 방침이다.
4월 한달 간 전달대비 0.5% 인하된 12%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했던 FedEx가 그보다 3배나 되는 인상폭을 결정한 것은 고유가로 인한 부담이 그 만큼 크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UPS는 지난해 10월부터 12.5%의 유류할증료율을 고수하고 있으며 5월에도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육상요율은 경유가 상승으로 3.5%에서 3.75%로 인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중량화물에 대한 유류할증료를 지난 12월 19일부터 적용시키던 50센트에서 55센트로 인상, 4월 24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DHL은 아직 발표가 없는 상태다. 게다가 5월부터 운임을 인상시키기 때문에 화주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 2월 13.5%, 3월 14.5%, 4월 들어 14%의 요율을 적용하고 있어 인상압박은 다른 경쟁업체와 똑같은 것으로 전망된다. DHL의 육상운송할증료도 기존 3.3%에서 3.5%로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석융 기자]
또한 육상운송 할증료(Ground surcharge)도 3.5%에서 3.75%로 인상할 방침이다.
4월 한달 간 전달대비 0.5% 인하된 12%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했던 FedEx가 그보다 3배나 되는 인상폭을 결정한 것은 고유가로 인한 부담이 그 만큼 크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UPS는 지난해 10월부터 12.5%의 유류할증료율을 고수하고 있으며 5월에도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육상요율은 경유가 상승으로 3.5%에서 3.75%로 인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중량화물에 대한 유류할증료를 지난 12월 19일부터 적용시키던 50센트에서 55센트로 인상, 4월 24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DHL은 아직 발표가 없는 상태다. 게다가 5월부터 운임을 인상시키기 때문에 화주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 2월 13.5%, 3월 14.5%, 4월 들어 14%의 요율을 적용하고 있어 인상압박은 다른 경쟁업체와 똑같은 것으로 전망된다. DHL의 육상운송할증료도 기존 3.3%에서 3.5%로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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