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일본 후쿠오카현 오무타(OMUTA)시와 미이케(Miike)항 정기항로 개설에 따른 협정서를 체결한 바 있는 흥아해운㈜(회장 : 이윤재)이 지난 4월 19일부로 미이케항에 첫 정기선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흥아해운의 3,700톤급 컨테이너선 M/V 흥아부산호가 기항하게 된 미이케항에서는 19일 오전 정기선 서비스가 개시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미이케 항만관계자, 후쿠오카현 관계자, 미이케 이용촉진위원회, 흥아해운 관계자 등 50여명과 오무타시 시민들이 참석한 어제 행사에서 흥아해운㈜의 이윤재 회장은 미이케항과 흥아해운의 지속적인 교류로 양자간의 발전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이번 미이케항 기항에 대해 "원양선사들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시장의 개척과 새로운 서비스의 제공 및 항로의 개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미이케항은 1908년 마츠이 광산회사의 건설과 함께 개항한 항구로 내항과 외항으로 나누어져있으며 긴 방파제와 갑문시설에 의해 간조 때에도 수심 9m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 항구 전체가 부양식 도크가 되는 특징이 있다.
흥아해운㈜은 현재 미이케항을 포함하여 일본 내 약 40여 포트를 기항하고 있으며, 미이케항을 기항하는 항만은 부산-이마리-센다이-미이케-부산-모찌-하카타-부산-이마리-센다이-미이케 등의 순서이다. [김석융 기자]
매주 수요일 흥아해운의 3,700톤급 컨테이너선 M/V 흥아부산호가 기항하게 된 미이케항에서는 19일 오전 정기선 서비스가 개시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미이케 항만관계자, 후쿠오카현 관계자, 미이케 이용촉진위원회, 흥아해운 관계자 등 50여명과 오무타시 시민들이 참석한 어제 행사에서 흥아해운㈜의 이윤재 회장은 미이케항과 흥아해운의 지속적인 교류로 양자간의 발전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이번 미이케항 기항에 대해 "원양선사들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시장의 개척과 새로운 서비스의 제공 및 항로의 개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미이케항은 1908년 마츠이 광산회사의 건설과 함께 개항한 항구로 내항과 외항으로 나누어져있으며 긴 방파제와 갑문시설에 의해 간조 때에도 수심 9m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 항구 전체가 부양식 도크가 되는 특징이 있다.
흥아해운㈜은 현재 미이케항을 포함하여 일본 내 약 40여 포트를 기항하고 있으며, 미이케항을 기항하는 항만은 부산-이마리-센다이-미이케-부산-모찌-하카타-부산-이마리-센다이-미이케 등의 순서이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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