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ing]김포특발협, 업계 고민 공유하는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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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21 17:56   수정 : 2014.03.21 17:56
회원사 더욱 늘려 힘 더 싣겠다

김포세관 국제특송 발전협의회(회장 : 원제철, 이하 김포특발협)가 지난 2월 25일에 '제7차 정기 총회' 를 개최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포공항세관 방인성 세관장은 "지난 한해 여러 활동을 통해 세관과 업계가 과거보다 서로 논의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기쁘다" 고 말하며 이어 "3월부터 시행되는 배송정보 불일치 법규를 잘 지켜서 업체들이 과태료 불이익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회원사들의 각별한 협조를 부탁하며 세관도 새로운 인원으로 변경되는만큼 더욱 원활한 지원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김포세관 국제특송 발전협의회 원제철 회장(자이안트아시아)은 인사말에서 "김포특발협은 4대 회장으로 취임한지 1년이 지났는데 올해는 회원사를 2배로 늘려서 업계 고민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협회에 힘을 더 싣겠다" 고 밝혔다.

이어서 원제철 회장은 "현재 시장에서의 큰 문제점 중인 하나인 불건전한 주먹구구식 업체들이 늘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올해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 회원사 및 기존 로컬 업계의 상호 협조와 의논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회원사 회의 시 대표 참석 의무화, 협회 사이트 및 자료 보관 방안 등의 업무 프로세스를 강화해 협회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2013년도 사업보고를 발표한 신영호 수석총무(씨엔스카이무빙)는 "지난 한해 제4대 회장단 취임 이후, 통관 변경 내용(토요 휴무일 변경) 논의를 통해 시행 보류가 이어졌으며 협회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현장 견학 및 간담회, 세관 주최 특송교육, 토론회, 법규 준수도 설명회 등부터 민관친선 탁구대회, 김포세관 개청 10주년 기념 볼링대회 및 사랑나눔행사까지 과거에 비해 의미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한 것 같다" 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영호 수석총무는 "올해도 이를 바탕으로 김포특발협 활성화 방안 논의, 홀세일러 협회와의 업무 협의, 업무 관련 실무자 교육, 회원사 업무 실태 견학 및 간담회, 민관 친선체육대회 및 나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4대 회장단 임기가 끝나면 새롭게 5대 회장단 선출도 연말에 잡혀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사 임원들은 산재해 있는 여러 크고 작은 문제들을 잘 풀어야 한다고 의견을 일치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회원사의 참여를 위한 홍보와 회의 진행 시 업체 대표의 빠짐없는 참석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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