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TNT는 FIFA 월드컵 조직위원회로부터 ‘2006 FIFA 독일 월드컵 참가국 대표팀의 약물 검사 샘플 공식 운송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NT는 월드컵 기간 동안 클리니컬 익스프레스(Clinical Express)를 이용해 독일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 국가대표팀의 약물 검사용 소변 샘플을 운송한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의 소변 샘플은 각지에서 수거되자마자 TNT가 특별 제작한 온도 조절 컨테이너에 담겨 섭씨 2~8도에서 보관된다. 샘플은 72시간이 지나면 변질되기 시작하므로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한편, TNT는 지난 해의 FIFA 컨페더레이션스 컵(FIFA’s Confederations Cup)을 성공적으로 후원한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독일 월드컵 도핑 테스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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