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라로지스틱스, 다양한 산업군 공략 통해 특송 서비스 범위 확대
내부적으로 인프라 확장 및 직원 관리 강화 나서
[img:두라유상무.JPG,align=,width=388,height=259,vspace=2,hspace=2,border=3]
단순한 매출성장이 아닌 내실 있는 가치성장을 추구해 온 두라로지스틱스가 갑오년 청말띠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최근 두라로지스틱스는 이러한 성장 전략 중 하나로 새로운 임원을 가족으로 맞이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항공화물업계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유병용 상무이사다. 본지는 유병용 상무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Q. 대한항공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저는 지난 2월에 대한항공을 정년퇴직하고 6월부터 (주)두라로지스틱스의 영업 및 해외사업기획 담당 상무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 재직 중에는 화물사업본부에서 화물영업 및 마케팅 분야 일을 담당했고 해외경력으로는 90년대 초 미국 달라스지점 화물판매관리, 2000년부터 약 4년간 이탈리아 밀라노 지점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사실 특송 분야에 대한 경험이라봐야 과거 회사 전략개발 차원에서 DHL, UPS 등 Integrators 항공사들을 스터디 했던 게 전부였지만 침체국면에 접어든 항공화물시장에 비해 성장세가 꺾이지 않는 특송시장에서 새로운 도전과 발전의 기회를 보고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두라의 영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두라로지스틱스는 지난 2000년 이후 해마다 두 자리 수의 성장을 지속해왔으며 2013년도 역시 전년비 20%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중국 지역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주력시장인 필리핀은 물론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지역의 판매 강화에서 돌파구를 찾고 신규 서비스 지역인 인도, 브라질 등의 서비스를 조기 안정시켜 전반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014년에는 한 동안 부진했던 중국 시장을 재공략 하고 인도 첸나이 지사 설립을 비롯해 브라질, 중동, 아프리카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그간 당사의 주된 성장기반 이었던 섬유, 봉제분야 이외의 다양한 산업군으로 당사의 특송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픽업에서 최종DELIVERY까지 대기업 화주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콘솔사 등 동반자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Q. 올해 국제특송 시장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2013년 특송시장의 주요 변화는 중국 통관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트래픽 감소, 베트남 등 동남아물량의 증가, 대기업 특송 물량 증가와 중소기업 물량의 상대적 부진, 개인 특송의 증가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과잉으로 어려웠던 항공화물시장에 비해 특송시장의 경우는 2013년에도 그런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왔다고 봅니다.
최근 들어 미얀마, 캄보디아, 특히 태국의 정치사회적 불확실성이 우려되고는 있습니다만 중국과 동남아 주요 국가 관련 특송 수요는 국내기업의 역내 투자진출 확대와 더불어 2014년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중국과 한국세관의 수출입 트래픽 관련 시스템 변화와 기존 중국 전문 특송 업체들의 동남아 진출 가속화 등 시장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Q.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두라로지스틱스가 지속적으로 신시장 개척을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자전거를 탈 때는 계속 페달을 밟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멈추는 순간 곧 쓰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회사도 이런 이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규모가 커지고 직원이 늘어날수록 공격적으로 새로운 수요를 찾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성장전략은 새로울 게 없습니다. 기존의 시장을 단단히 지키면서 새로운 수익창출이 가능한 신시장을 꾸준히 찾아 공략하는 것입니다.
Q. 특송 업무를 시작하시면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십니까?
A. 새로운 가족이 되었으니 가족의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 겁니다. 항공사에서 근무를 하다 특송업체로 왔기 때문에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회사를 바라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새로움이 사라지기 전에 전반적으로 회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도입해 두라로지스틱스가 로컬 특송에서 명실상부한 선두 기업으로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Q. 두라의 성장을 위해 어떤 부분들을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까?
A. 우선적인 과제는 작업 공간의 확장입니다. 지금의 신사옥에 입주한지 3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화물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동기부여 방안을 시행할 생각입니다. 그 동안은 빠르게 움직이는 특송화물의 기업적 특성으로 인해 자기 개발에 투자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입니다. 그만큼 기업의 성장에 있어 인적자원의 비중이 큰데 우수인재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국내 로컬특송업계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보통의 인재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비젼을 갖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려는 자발적인 의지를 심어주려 합니다.
Q. 영업적인 부분에서 어떤 계획들을 가지고 있습니까?
A. 두라의 서비스 대상지역은 필리핀이 단연 압도적이고 그 외에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주로 아시아 권의 많은 다수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 대한 비중이 조금 낮은 편입니다.
지난 달 북경에서 열린 제 18기 3중 전회 이후 중국경제는 종래의 양적 팽창정책을 탈피,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제성장 패러다임의 전환이 예상됩니다. 제 2기 개혁개방 시대를 맞아 소비 시장이 활성화 되고, 정부의 통제는 축소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진출이 새롭게 이루어질 걸로 봅니다. 저희 두라는 이 같은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현지 판매 및 서비스 인프라를 재정비하면서 중국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모색코자 합니다.
Q. 특송 업계의 문제점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산업 전반에 깔려 있는 과당 경쟁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특급 화물 운송에도 원가가 있고 수익을 내기 위해 넘어서는 안 될 마지노선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업계는 경쟁을 위해 원가 개념 마저 포기하는 일이 빈발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모습이 어느 한 업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미수 부분입니다. 항공사들은 카스를 통해 담보를 잡고 있고, 카스 미가입 업체의 경우 별도 담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거래를 하지 않지만 우리 업계는 그런 안전장치가 없지요. 미수금액도 많게는 몇 천만 원에서 적게는 몇 만원 수준의 미수로 그 규모가 다양한데 이로 인해 아침마다 영업사원들이 화주에 전화해 입금을 사정하는 것을 보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상호신뢰에 바탕을 둔 거래가 가능할 지 고민 중입니다.
Q. 끝으로 업계에 인사 말씀을 전하신다면
A. 2014년에 저희 두라로지스틱스는 단순한 매출성장을 넘어서서 내실 있는 가치성장을 추구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도전과 혁신을 마다하지 않는 명품 특송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갑오년 청말띠의 해를 맞아 지금까지 두라의 성장을 가능케 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앞으로 두라의 동반자가 될 되실 미래 고객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내부적으로 인프라 확장 및 직원 관리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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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매출성장이 아닌 내실 있는 가치성장을 추구해 온 두라로지스틱스가 갑오년 청말띠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최근 두라로지스틱스는 이러한 성장 전략 중 하나로 새로운 임원을 가족으로 맞이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항공화물업계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유병용 상무이사다. 본지는 유병용 상무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Q. 대한항공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저는 지난 2월에 대한항공을 정년퇴직하고 6월부터 (주)두라로지스틱스의 영업 및 해외사업기획 담당 상무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 재직 중에는 화물사업본부에서 화물영업 및 마케팅 분야 일을 담당했고 해외경력으로는 90년대 초 미국 달라스지점 화물판매관리, 2000년부터 약 4년간 이탈리아 밀라노 지점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사실 특송 분야에 대한 경험이라봐야 과거 회사 전략개발 차원에서 DHL, UPS 등 Integrators 항공사들을 스터디 했던 게 전부였지만 침체국면에 접어든 항공화물시장에 비해 성장세가 꺾이지 않는 특송시장에서 새로운 도전과 발전의 기회를 보고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두라의 영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두라로지스틱스는 지난 2000년 이후 해마다 두 자리 수의 성장을 지속해왔으며 2013년도 역시 전년비 20%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중국 지역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주력시장인 필리핀은 물론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지역의 판매 강화에서 돌파구를 찾고 신규 서비스 지역인 인도, 브라질 등의 서비스를 조기 안정시켜 전반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014년에는 한 동안 부진했던 중국 시장을 재공략 하고 인도 첸나이 지사 설립을 비롯해 브라질, 중동, 아프리카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그간 당사의 주된 성장기반 이었던 섬유, 봉제분야 이외의 다양한 산업군으로 당사의 특송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픽업에서 최종DELIVERY까지 대기업 화주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콘솔사 등 동반자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Q. 올해 국제특송 시장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2013년 특송시장의 주요 변화는 중국 통관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트래픽 감소, 베트남 등 동남아물량의 증가, 대기업 특송 물량 증가와 중소기업 물량의 상대적 부진, 개인 특송의 증가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과잉으로 어려웠던 항공화물시장에 비해 특송시장의 경우는 2013년에도 그런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왔다고 봅니다.
최근 들어 미얀마, 캄보디아, 특히 태국의 정치사회적 불확실성이 우려되고는 있습니다만 중국과 동남아 주요 국가 관련 특송 수요는 국내기업의 역내 투자진출 확대와 더불어 2014년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중국과 한국세관의 수출입 트래픽 관련 시스템 변화와 기존 중국 전문 특송 업체들의 동남아 진출 가속화 등 시장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Q.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두라로지스틱스가 지속적으로 신시장 개척을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자전거를 탈 때는 계속 페달을 밟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멈추는 순간 곧 쓰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회사도 이런 이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규모가 커지고 직원이 늘어날수록 공격적으로 새로운 수요를 찾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성장전략은 새로울 게 없습니다. 기존의 시장을 단단히 지키면서 새로운 수익창출이 가능한 신시장을 꾸준히 찾아 공략하는 것입니다.
Q. 특송 업무를 시작하시면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십니까?
A. 새로운 가족이 되었으니 가족의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 겁니다. 항공사에서 근무를 하다 특송업체로 왔기 때문에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회사를 바라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새로움이 사라지기 전에 전반적으로 회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도입해 두라로지스틱스가 로컬 특송에서 명실상부한 선두 기업으로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Q. 두라의 성장을 위해 어떤 부분들을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까?
A. 우선적인 과제는 작업 공간의 확장입니다. 지금의 신사옥에 입주한지 3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화물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동기부여 방안을 시행할 생각입니다. 그 동안은 빠르게 움직이는 특송화물의 기업적 특성으로 인해 자기 개발에 투자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입니다. 그만큼 기업의 성장에 있어 인적자원의 비중이 큰데 우수인재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국내 로컬특송업계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보통의 인재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비젼을 갖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려는 자발적인 의지를 심어주려 합니다.
Q. 영업적인 부분에서 어떤 계획들을 가지고 있습니까?
A. 두라의 서비스 대상지역은 필리핀이 단연 압도적이고 그 외에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주로 아시아 권의 많은 다수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 대한 비중이 조금 낮은 편입니다.
지난 달 북경에서 열린 제 18기 3중 전회 이후 중국경제는 종래의 양적 팽창정책을 탈피,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제성장 패러다임의 전환이 예상됩니다. 제 2기 개혁개방 시대를 맞아 소비 시장이 활성화 되고, 정부의 통제는 축소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진출이 새롭게 이루어질 걸로 봅니다. 저희 두라는 이 같은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현지 판매 및 서비스 인프라를 재정비하면서 중국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모색코자 합니다.
Q. 특송 업계의 문제점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산업 전반에 깔려 있는 과당 경쟁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특급 화물 운송에도 원가가 있고 수익을 내기 위해 넘어서는 안 될 마지노선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업계는 경쟁을 위해 원가 개념 마저 포기하는 일이 빈발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모습이 어느 한 업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미수 부분입니다. 항공사들은 카스를 통해 담보를 잡고 있고, 카스 미가입 업체의 경우 별도 담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거래를 하지 않지만 우리 업계는 그런 안전장치가 없지요. 미수금액도 많게는 몇 천만 원에서 적게는 몇 만원 수준의 미수로 그 규모가 다양한데 이로 인해 아침마다 영업사원들이 화주에 전화해 입금을 사정하는 것을 보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상호신뢰에 바탕을 둔 거래가 가능할 지 고민 중입니다.
Q. 끝으로 업계에 인사 말씀을 전하신다면
A. 2014년에 저희 두라로지스틱스는 단순한 매출성장을 넘어서서 내실 있는 가치성장을 추구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도전과 혁신을 마다하지 않는 명품 특송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갑오년 청말띠의 해를 맞아 지금까지 두라의 성장을 가능케 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앞으로 두라의 동반자가 될 되실 미래 고객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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