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52주년 맞은 흥아해운,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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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12 10:44   수정 : 2013.12.12 10:44
흥아해운이 5일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윤재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빛나는 지난 반세기의 역사를 뒤로 하고 다시 한번 대도약의 전환기에 준비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 면서 "세계경기 침체와 해운산업의 장기불황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속에서도 이를 극복하여 초우량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끓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해달라" 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그룹 내의 시너지 효과창출에 전력을 다할 것과 더불어 세계최고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으로 무사고를 목표로 정진할 것" 을 당부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상. 모범사원상, 우수해상직원상, 사내교육프로그램인 HR 아카데미 우수상 등이 부상과 함께 수여됐다.

한편 해운물류의 종합적인 지식은 물론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시행하는 흥아해운 HR 아카데미는 사내 교육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7기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총 10명의 중간관리자급 직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필리핀 태풍피해 구호물품, 무상수송

한편 흥아해운은 최근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무상수송을 실시했다.

금번 필리핀 구호물품의 수송은 흥아해운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간 업무협약을 통해 구호물품을 흥아해운 자사 컨테이너 40피트 20대의 분량에 적입 후, 흥아해운 자사 컨테이너선을 활용하여 필리핀 마닐라까지 운송하는 인도적 차원의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흥아해운 자사선인 M/V HEUNG-A GREEN 호를 이용하여 지난 11월 28일 부산항에서 구호물품을 선적하여 2일 필리핀 마닐라 항에 입항했으며 생수 외 기초생필품을 운송했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금번 초강력 태풍인 하이옌으로 크나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금번 구호물품 수송으로 미력하나마 조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또한 당사는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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