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공동체 행정부와 미국 법무성이 지난 3월부터 대부분의 항공사에 대상으로 유류할증료 등 담합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계 항공화물 운송 캐리어인 루프트한자카고(Lufthansa Cargo)가 항공화물 유류할증료를 다시 인상시킬 예정이라고 지난 4월 26일 발표했다.
이 항공사는 최근 두바이유가 배럴당 67달러로 급등하는 등 고유가 행진이 이어지자 오는 5월 8일부터 현재 kg당 0.50유로(미화 61센트)에서 0.55유로(0.68센트)로 Fuel Surcharge를 인상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루프트한자카고는 세계 5대 유류거래시장의 항공유 거래가격을 실시간으로 집계, 평균가를 기준으로 하여 자체 지수를 계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석융 기자]
이 항공사는 최근 두바이유가 배럴당 67달러로 급등하는 등 고유가 행진이 이어지자 오는 5월 8일부터 현재 kg당 0.50유로(미화 61센트)에서 0.55유로(0.68센트)로 Fuel Surcharge를 인상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루프트한자카고는 세계 5대 유류거래시장의 항공유 거래가격을 실시간으로 집계, 평균가를 기준으로 하여 자체 지수를 계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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