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사과 대리점을 하나의 시스템과 전자문서로 싱글윈도우 구축
웹 버전 업무시스템 개발…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이용가능
바코드원으로 귀에 익은 시스템이 BCD1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최근 유한테크노스는 BCD1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업계에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테크노스(주) 이은석 상무이사는 “아무리 좋고 편한 시스템이라도 사용자가 부담을 느끼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며 “BCD1의 개발 목적은 이를 통한 수익의 창출이 아니라 특송 업계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별도의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중소 대리점을 위해 웹버젼 솔류션을 추가로 제작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7월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는 BCD1에 대해 유한테크노스(주) 이은석 상무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BCD1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A. 이번에 제공되는 BCD1의 특징은 콘솔사와 대리점의 개별 시스템을 일원화 했다는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화물정보/POD정보의 입수시간 단축, 신속통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서로 연결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입력 과정이 없어 입력 오류를 방지하고 재입력에 소용되던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원가를 절감 할 수 있습니다.
BCD1을 이용하면 하나의 시스템과 표준화된 전자문서를 통해 콘솔사와 대리점의 싱글 윈도우를 구현 할 수 있고, POD 정보를 통합해 픽업에서 딜리버리까지 화물의 이동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화주 및 세관의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BCD1은 지난해 바코드원으로 개발되던 프로그램 이었는데 그 둘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A. 최초 바코드원이란 이름으로 개발 되던 프로그램을 다시 보완하는 과정에서 이름을 BCD1으로 변경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장점에도 불구하고 바코드원이 널리 사용되지 못했던 이유들을 찾고 개선을 함에 있어 그 원인이 되었던 부분이 개발 비용과 업체별로 월 운영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이 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스템 개발 비용은 업체별로 약 500만원의 금액이 그리고 월 운영비용은 업체별로 매월 25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면서 업체에서 부담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던 BCD1과 연동되는 대리점용 내부 업무 솔류션의 부재가 있었습니다.
Q. 작년과 올해 대리점 솔류션 상황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데 BCD1의 서비스를 위해 어떤 부분들을 개선 하셨습니까?
A. 우선 대리점의 BCD1 사용 확대를 위해 실질적은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사용료 부분을 무료로 전환했습니다. BCD1을 이용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 및 하드웨어 시스템은 운영사인 저희 유한테크노스에서 제공합니다.
또한 BCD1과 연동할 수 있는 별도의 내부업무솔류션을 별도의 구축 없이 웹버젼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향후 많은 대리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기능 적인 부분에서는 어떤 부분들이 개선되었습니까?
A. 현재 세관 목록통관 하기 전에 대리점이 데이터를 홀세일에 주면 홀세일러가가 세관에 신고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때 발생하는 품명오류를 신고전에 품명오류 검증시스템을 통해 확인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를 통해 과태료 발생 및 통관 지연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류 검증 서비스는 유료와 무료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BCD1 자체 검증시스템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C-Net이 개발한 ‘프로첵’의 경우는 현재 당분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휴료로 전환되어 서비스 될 예정입니다.
Q. BCD1의 무료 제공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업체가 많은데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작년 기존 개발사였던 동국TDS의 특송사업 부분을 인수하면서 아직 완료되지 못한 시스템이 사장되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이미 완성 단계에 있었고, 조금만 더 작업을 하면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완성한 BCD1을 통해 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기존 저희 시스템을 이용하는 특송 업체들은 물론 별도의 업무 솔류션이 없는 업체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웹버젼의 내부업무솔류션을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다만 웹버젼의 내부업무솔류션은 월 5만원 정도의 사용료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BCD1을 서비스함에 있어 사업성을 위한 수익 창출이라고 한다면 웹버젼 솔류션의 사용료가 전부입니다. 웹버젼의 솔류션을 이용하는 업체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겟지만 이를 통해 큰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Q. 현재 다른 솔류션 업체의 프로그램을 쓰는 업체들이 BCD1을 이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A. 저희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러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지 안할지는 사용하시는 솔류션 업체에 문의해야 할 부분이고 거기서 발생하는 비용의 경우 업체가 부담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Q. BCD1의 운영은 언제부터 시작 할 계획입니까?
A. 현재 시범운영 업체를 통해 테스트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6월말까지 더 많은 업체를 상대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 할 예정입니다.
Q. BCD1을 시작하면서 업계에 바라는 점은 무엇입니까?
A.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시스템이라거나 추후에 유료로 전환해 수익 사업으로 가기 위한 포석이 아닙니다.
특송 업계와 함께 발전해 가야 하는 입장에서 업계의 발전을 위해 제공되는 시스템이니 만큼 많이 활용해 업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웹 버전 업무시스템 개발…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이용가능
바코드원으로 귀에 익은 시스템이 BCD1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최근 유한테크노스는 BCD1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업계에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테크노스(주) 이은석 상무이사는 “아무리 좋고 편한 시스템이라도 사용자가 부담을 느끼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며 “BCD1의 개발 목적은 이를 통한 수익의 창출이 아니라 특송 업계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별도의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중소 대리점을 위해 웹버젼 솔류션을 추가로 제작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7월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는 BCD1에 대해 유한테크노스(주) 이은석 상무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BCD1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A. 이번에 제공되는 BCD1의 특징은 콘솔사와 대리점의 개별 시스템을 일원화 했다는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화물정보/POD정보의 입수시간 단축, 신속통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서로 연결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입력 과정이 없어 입력 오류를 방지하고 재입력에 소용되던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원가를 절감 할 수 있습니다.
BCD1을 이용하면 하나의 시스템과 표준화된 전자문서를 통해 콘솔사와 대리점의 싱글 윈도우를 구현 할 수 있고, POD 정보를 통합해 픽업에서 딜리버리까지 화물의 이동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화주 및 세관의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BCD1은 지난해 바코드원으로 개발되던 프로그램 이었는데 그 둘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A. 최초 바코드원이란 이름으로 개발 되던 프로그램을 다시 보완하는 과정에서 이름을 BCD1으로 변경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장점에도 불구하고 바코드원이 널리 사용되지 못했던 이유들을 찾고 개선을 함에 있어 그 원인이 되었던 부분이 개발 비용과 업체별로 월 운영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이 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스템 개발 비용은 업체별로 약 500만원의 금액이 그리고 월 운영비용은 업체별로 매월 25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면서 업체에서 부담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던 BCD1과 연동되는 대리점용 내부 업무 솔류션의 부재가 있었습니다.
Q. 작년과 올해 대리점 솔류션 상황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데 BCD1의 서비스를 위해 어떤 부분들을 개선 하셨습니까?
A. 우선 대리점의 BCD1 사용 확대를 위해 실질적은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사용료 부분을 무료로 전환했습니다. BCD1을 이용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 및 하드웨어 시스템은 운영사인 저희 유한테크노스에서 제공합니다.
또한 BCD1과 연동할 수 있는 별도의 내부업무솔류션을 별도의 구축 없이 웹버젼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향후 많은 대리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기능 적인 부분에서는 어떤 부분들이 개선되었습니까?
A. 현재 세관 목록통관 하기 전에 대리점이 데이터를 홀세일에 주면 홀세일러가가 세관에 신고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때 발생하는 품명오류를 신고전에 품명오류 검증시스템을 통해 확인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를 통해 과태료 발생 및 통관 지연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류 검증 서비스는 유료와 무료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BCD1 자체 검증시스템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C-Net이 개발한 ‘프로첵’의 경우는 현재 당분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휴료로 전환되어 서비스 될 예정입니다.
Q. BCD1의 무료 제공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업체가 많은데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작년 기존 개발사였던 동국TDS의 특송사업 부분을 인수하면서 아직 완료되지 못한 시스템이 사장되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이미 완성 단계에 있었고, 조금만 더 작업을 하면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완성한 BCD1을 통해 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기존 저희 시스템을 이용하는 특송 업체들은 물론 별도의 업무 솔류션이 없는 업체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웹버젼의 내부업무솔류션을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다만 웹버젼의 내부업무솔류션은 월 5만원 정도의 사용료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BCD1을 서비스함에 있어 사업성을 위한 수익 창출이라고 한다면 웹버젼 솔류션의 사용료가 전부입니다. 웹버젼의 솔류션을 이용하는 업체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겟지만 이를 통해 큰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Q. 현재 다른 솔류션 업체의 프로그램을 쓰는 업체들이 BCD1을 이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A. 저희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러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지 안할지는 사용하시는 솔류션 업체에 문의해야 할 부분이고 거기서 발생하는 비용의 경우 업체가 부담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Q. BCD1의 운영은 언제부터 시작 할 계획입니까?
A. 현재 시범운영 업체를 통해 테스트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6월말까지 더 많은 업체를 상대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 할 예정입니다.
Q. BCD1을 시작하면서 업계에 바라는 점은 무엇입니까?
A.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시스템이라거나 추후에 유료로 전환해 수익 사업으로 가기 위한 포석이 아닙니다.
특송 업계와 함께 발전해 가야 하는 입장에서 업계의 발전을 위해 제공되는 시스템이니 만큼 많이 활용해 업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PEOPLE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