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주식회사(회장 이윤재)는 2006년 3월 17일 제45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05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의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이날 승인된 재무제표에 의하면 지난해 흥아해운㈜은 지속적인 국제유가 폭등, 달러약세의 어려운 세계해운시황에서도 지난해 5,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1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은 액면가대비 10%를 지급키로 결정되었고 이는 지난해 대비 배당성향을 볼 때 5.8%에서 6.5%로 늘어난 것이다.
흥아해운은 지난해 신조 탱커선을 도입하고 정기선 선대의 사선비율을 늘리는 등 선대 개편의 실질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인도 뭄바이에 사무소를 설립함에 이어 당월 27일부터 인도 직항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초 중국 상해에 3PL 회사인 Heung-a Logistics(Shanghai) Co., Ltd를 설립하는 등 신규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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