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대표 이원영, www.hanjin.co.kr)은 올해 대한항공, 한진해운 등 수송그룹 연계를 통해 국내(내수형) 3PL시장을 뛰어 넘어 글로벌 3PL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서두르고 있다.
오는 6월 완공되는 GM대우 자동차 수출기지인 KD(Knock Down, 반제품)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부품과 반제품을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 14개국 GM그룹 현지 조립공장에 수출하는 전초기지 운영을 맡게 된다.
또 한진은 2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는 美 달라스 공항 내 터미널 운영사업과 연계해 국내 중견타이어 업체인 N사의 미국 및 중남미 수출 물량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 회사의 중국 공장 설립 시 동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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