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과 전일본공수(ANA)항공이 이달부터 양사의 모든 한-일 화물노선 주 18편에 대한 코드쉐어에 들어갔다.
현재 서울-오사카, 나고야, 센다이에 운항중인 아시아나 B747 화물기 주 8 편, 서울-동경, 오사카, 나고야 운항 중인 ANA B767 화물기(주 10회)에 양사 편명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세계 최대의 항공사 연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된 두 회사는 지난 2000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일본 4개 노선 주 84편에 이르는 광범위한 여객편 코드쉐어를 실시중이었는데 이번에는 한-일 간 운항중인 모든 화물편에 대해서도 코드쉐어를 확대하기로 최근 합의한 것이다.
아시아나는 금번 코드쉐어를 통해 아시아나 화물노선에 인천-나리타노선이 추가되 총 일본지역 4개노선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나고야, 인천/센다이)에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양국 간 화물 수송시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스처리>
*아시아나 제공 : 주 8회 SEL-NRT, NGO, SDJ, KIX : B747F
*ANA 제공 : 주 10회 TYO, KIX, NGO-SEL : B76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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