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물류사 TNT는 지난 2005년 한 해 동안, 특송 8.9%, 우편 19.5%의 수익 증가율을 보이는 등 전 사업 분야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TNT의 2005년 회계 감사 결과에 따르면 4분기에는 특송 부문은 10.3%, 우편 부문은 18.8%의 고 이윤을 기록했으며, 두 자릿수에 육박하는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글로벌 전략 차원의 ‘네트워크 사업 집중’ 전략이 주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5년도 주당 이익은 10.5% 증가했다.
그 외, TNT는 아시아 네트워크 확장 및 중국의 ‘호아우(Hoau)’기업 인수, 10억 유로 어치의 주식 재매입, 인도 국내 특송 사업 진출 등 핵심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TNT의 CEO 피터 바커(Peter Bakker)는 “TNT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추구한 결과, 2005년 특송 및 우편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이윤을 기록했으며, 다음 날 배송(Next Day Delivery) 서비스 이행율은 거의 97%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며, “각종 전략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2006년도 역시 올해와 같은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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