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는 자사 홈페이지(www.fedex.com)를 통해 이메일로 발송물 추적 정보 업데이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로 FedEx 고객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등을 이용해 이메일로 개개인의 발송물 위치추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발송물 추적정보 이메일 업데이트 서비스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Simplifed Chinese), 중국어 번체자(Traditional Chinese)와 같은 4개 아시아어를 포함한 총 16개 언어로 제공된다. FedEx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아래와 같은 두가지 경우에 있어서 무료로 발송물 위치추적정보 업데이트를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수신자 부재 혹은 통관 지연등 여러가지 이유로 발송물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 문의, 발송물이 도착한 경우 확인 등이 가능하다.
FedEx는 이번 이메일 발송물 추적 정보 업데이트 서비스를 통해 통관지연 등 기타 다양한 이유로 발송물 도착이 늦어지는 경우, 지연되는 이유뿐만 아니라 이에 대해 고객들이 취할 수 있는 해결방안까지 알려준다.
FedEx 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Chief Information Officer)인 린다 브리건스 (Linda Brigance)는 “이번 이메일 발송물 위치추적 정보 업데이트 서비스의 골자는 ‘고객이 문의하기 전에 먼저 알려드립니다 (Don’t’ ask, do tell)’ 이다. FedEx는 고객이 물어보기에 앞서 업데이트된 발송물 위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언어로 제공되는 발송물 추적 정보 업데이트는 배송조회번호 없이도 발송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인 FedEx InSight® 가입자에도 제공된다.
이 회사가 관계자는“FedEx는 지속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해왔다"며 "또한 FedEx는 고객의 필요를 민감하게 감지해 내고 적절한 서비스로 고객 각각의 필요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라고 강조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