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한진, 개장 앞둔 여수엑스포 물류 ‘이상무’

  • parcel
  • 입력 : 2012.05.09 17:27   수정 : 2012.05.09 17:27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12일 개장을 앞둔 여수엑스포 전시물자 반입작업을 마무리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여수엑스포의 공식 물류운영사인 한진은 전세계 전시품과 각종 행사물자의 통관과 보관, 운송 등 제반 물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790㎡ 규모의 여수엑스포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인천공항과 부산∙광양항 등에서 물류센터로 입고되는 전시∙운영물자의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시품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한진은 무진동 차량과 같은 특수장비 투입과 영어 사용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였으며 행사장 내 소화물 취급을 위한 EST(Expo Supporting Team) Desk 운영 등 막바지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외부충격에 민감한 전시물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무진동 차량은 물론 특수 저장용법을 활용한 항온 및 항습 창고보관, 진공 포장설비로 전시물 포장에서 통관, 현지운송까지의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 유럽은 물론 몰디브, 우간다, 투르크메니스탄 등 50여개 국의 전시물품, 영상장비 등 다양한 행사 물류를 안전하게 운송해 왔다. 현재까지 530여건의 품목을 운송하였으며 이는 총 1,000톤에 달하는 물량이다.
한진 관계자는 “전시물 운송은 화물 특성상 고도의 안정성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종합물류서비스로 개장 스케줄에 맞춰 운송해야 하는 만큼 적시 수송이 생명”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지속적인 SCM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외 전시물 운송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시물뿐만 아니라 공연물자 등의 운송시장은 국가간 활발한 문화교류로 연평균 30%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화물의 상담에서 항공∙해상운송까지 원스톱 종합물류의 일괄수행 능력이 최우선인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이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한진은 꿈의 자동차 경주대회로 불리우는 포물러원 그랑프리 대회(F1 KOREA GrandPrix)를 비롯하여 KOTRA 해외전시, 국제마라톤 대회물자 운송 및 각종 내한 공연 등 다양한 국/내외 전문 물류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 중앙국제운송 (주)
    3~ 5년 / 대졸 ( 2,3년제) 이상
    02/28(화) 마감
  • COSMO SCM 말레이시아법인
    3년 이상 / 학력 무관
    03/31(금) 마감
  • 포워더 업무 경력직 모집(헤드헌팅)
    www.cargojob.co.kr / 구인 구직을 위한 소중한 파트너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12/31(일) 마감
  • 포워더 영업 경력직 모집(헤드헌팅)
    www.cargojob.co.kr / 구인 구직을 위한 소중한 파트너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12/31(일) 마감
  • ISO Tank Container 영엉 경력자 모집
    3년 이상 / 학력 무관
    04/30(일) 마감
  • LCL 화물 전문 영업경력자 모집
    3년 이상 / 학력 무관
    04/30(일) 마감
  • 항공 전문 영업 경력자 모집
    3년 이상 / 학력 무관
    04/30(일)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