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코리아(www.dhl.co.kr)는 DHL의 모기업인 독일 도이치포스트월드넷(DPWN: Deutsche Post World Net)이 2006 독일 월드컵을 기념해 독일 본사에서 220여 국가 전 세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DPWN 월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실제 FIFA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각 국의 팀은 지역별 예선전을 치루게 되고,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 팀, 유럽 8개 팀 (러시아 1개 팀 포함), 미 대륙 6개 팀, 중동 1개 팀, 그리고 독일 4개 팀 등 총 24개 팀이 독일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DPWN 월드 스포츠 이벤트’ 독일 본선은 FIFA 월드컵이 열리는 오는 2006년 6월 16일-19일까지 독일 하노버 근처에서 열린다.
독일에서는 ‘DPWN 월드 스포츠 이벤트’와 더불어 ‘치어리더 대회’도 함께 개최해, 축구와는 별도로 지역 예선전을 치루고 ‘DPWN 월드 스포츠 이벤트’와 같은 기간인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본선 경기를 갖는다.
DHL코리아 배금미 마케팅 이사는 “DPWN은 2006 독일 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전세계 DPWN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인 ‘DPWN 월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함께 땀 흘리며 즐기는 경기를 통해 220여 개국 DPWN 직원들이 모두 한 가족이라는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DPWN 월드 스포츠 이벤트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000여 명이 넘는 DPWN 직원이 선수 선발전에 참여했다. 그 결과 500여 명이 넘는 선수가 선출됐고 각 나라를 대표해 14 개 축구팀과 12개 치어리더 팀이 구성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축구팀은 북아시아와 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두개의 조로 나뉘어 지역 예선전을 치른다. 조 1위와 2위, 총 4개 팀이 독일 본선에 진출하게 되고 본선 진출 마지막 1개 팀은 조 3위를 한 두 팀이 시합을 하여 결정된다.
북아시아 그룹은 중국, 일본, 한국, 대만, 홍콩, 베트남과 필리핀으로 지난 3월 4일~5일 베이징에서 조 예선전을 가졌고 중국과 일본이 조 1위와 2위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그룹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오세아니아, 인도와 스리랑카 대표팀으로 구성되어 3월 11일~12일 싱가포르에서 조 예선전을 치른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