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The 13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대안, 독립 영화를 발굴해 소개하는 대표적인 영화제로 DHL코리아는 개최 첫 해인 2000년부터 지금까지 13년째 배송 업무를 총 책임지고 있다.
DHL은 이번 영화제에서도 42개국 총 84편의 영화 필름과 제반 물품들을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DHL코리아는 전국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을 기념해 4월 22일까지 DHL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DHL페이스북에 자신이 영화제를 가고 싶은 이유와 관심 작품을 댓글로 남기고 이메일(dhl_fb@naver.com)로 이름과 연락처를 보내면 4월 23일에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전주국제영화제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는 “DHL은 지난 12년간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화 필름을 상영 일정에 맞춰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영화계가 다양성을 갖고 전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작 <시스터_Sister>의 상영을 시작으로 회고전과 특별전, 게스트 큐레이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5월 4일까지 개최된다.  
한편, DHL은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국내 주요 영화제들을 후원하고 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