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한국 대표이사 : 김종철)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2 바이오파마 아시아 산업 어워즈 (Biopharma Asia Industry Awards)에서 고객들이 뽑은 생명과학부문 최고의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TNT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이사인 마이클 드레이크(Michael Drake)는 “고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이번 어워즈에서 지난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생명과학 분야에서 최고의 운송 전문가로 뽑혀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 상은 고객들이 보여준 신뢰의 결과물이자 TNT가 고객의 비즈니스에 가치를 더하는 진정한 물류파트너로서 그 노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또한 TNT 아시아태평양 지역 헬스케어 담당 이사 니셩지(Ni Sheng Jie)는“TNT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자사의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는 헬스케어 산업 및 기타 특수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오랜 기간에 걸쳐 고객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TNT는 빠르게 성장하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으며 가장 존경받는 파트너로서 다시 한 번 자리매김을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TNT는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전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 공급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수 지역에 창고를 운영해야 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어 창고 및 재고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TNT가 론칭한 백신 및 인슐린 등 온도에 민감한 대량 의약품 전문배송 서비스인 파마세이프는 이번 어워즈를 비롯하여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2012 바이오제약 콜드체인 어워즈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