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CX-유진열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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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26 18:41   수정 : 2012.03.26 18:41
친한 친구처럼 항상 그자리엔….

때로는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닐 때가 있다.
자세히 보고, 오래 봐야지만이 그 진가를 알 수가 있다.
캐세이 패시픽항공의 유진열 과장도 그런 사람 중에 한명이다.
유진열 과장을 자세히 보면 이종격투기선수이기도 한 추성훈 씨를 닮았다는 것을 한 눈에 알아 볼 수가 있다.
덕분에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잊혀지지 않아 유명세를 타기도 한다.
또 첫 인상에서는 딱딱한 이미지로 친해지기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함께 있다보면 금새 오해가 풀린다.
"솔직히 제 첫 이미지가 포근한 느낌을 주지는 안찮아요(^^). 그래도 지금 저를 있게 한 원동력은 고객분들인 것 같습니다. 자주 찾아봬 고객분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서 도와드리고, 공항업무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실때면 제가 알고 있는 사항을 공유하면서 알려드리고 있어요."
유진열 과장이 캐세이 패시픽항공에 입사한지도 만 12년차가 됐다.
화물영업부에 발령받기 전에 공항에서 오퍼레이션했던 경험이 그에게 있어서 보험처럼 큰 도움이 되어 주고 있다.
단순하게 상상하는 것과 직접 경험해 본 것은 보이지 않게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이처럼 유진열 과장은 두 사이의 경계를 조금씩 좁히며 이어가고 있는 듯 하다.
"고객분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잘 찾아서 긁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다시말해서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빨리 파악해 응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바람이자 목표입니다."
유진열 과장은 캐세이 패시픽항공의 네임밸류와 월드와일드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욱더 자신있게 화물영업에 열정을 쏟고 있었다.
"오히려 완벽을 추구할 때 실수가 더 높아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는지의 과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실력이 판가름되는게 아닐까 싶다.
"개인에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저또한 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세계 경기와 맞물려 항공화물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진열 과장은 올해도 항상 그랬던 것 처럼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년에 캐세이 패시픽항공 한국지점이 계획한 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화물영업부의 한 직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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