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단지내에『국제건자재성』건립을 통하여 광양항 물동량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국제원부자재수급지원센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2월 14일 중국랴오니영순석재유한공사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광양국제원부자재수급지원센터가 중국 심양시에서 ’12. 2. 14.에 광양항 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내 외국인 직접 투자방식의『국제건자재성』건립 사업추진 투자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의 일환으로, 중국랴오니영순석재유한공사 대표단 일행이 우리지역을 방문하여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관련 업무협의를 광양항관련 유관기관들과 진행하고, 광양항 배후단지의 현장답사와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실시 중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국제건자재성』이 건립되면, 광양~중국 료녕성 항만을 연결하는 동북아 골든루트가 구축되어 광양항 물동량의 증대와 더불어 국내 중소기업에 원활한 원부자재의 공급에 의한 수익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료녕성지역 원부자재업체 관계자들의 광양항 현장견학과 여수EXPO의 참관을 요청하였으며, 상호간에 일정을 조정하여 방문하기로 하였다.
/윤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