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TNT 에어웨이, 에미레이트 항공과공동운항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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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14 10:14   수정 : 2012.03.14 10:14
TNT 익스프레스(한국 대표이사 : 김종철)의 항공 자회사인 TNT에어웨이는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와 공동운항(code-share) 협약을 맺고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전략적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TNT에어웨이의 뉴욕 JFK- 벨기에 리에지와 홍콩-두바이-리에지 각 노선을 잇는 항공편이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의 항공사 코드로 표기되게 된다.  
TNT가 운영하는 보잉 777화물기는 약 십만 3,000 톤에 달하는 화물을 적재하고 9,070킬로를 운항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연비 효율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항공사는 보잉 777화물기를 이용하여 해당 노선을 경유하는 주당 운항 횟수를 증대시킴으로써 각 사의 운용 능력을 최적화했다.
또한 홍콩-두바이-리에주 노선을 경유하는 운항 횟수는 종전의 4회에서 6회로, 뉴욕 JKF- 벨기에 리에주 노선을 경유하는 운항 횟수는 주 5회로 늘어나게 됐다.  
TNT 익스프레스 CEO 마리 크리스틴 롬바드(Marie-Christine Lombard)는 “이번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와의 공동운항협약을 통해 TNT익스프레스는 최적화된 장거리 운송을 더욱 확충시켜 고객들에게 최상의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항공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좀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람 메넨(Ram Menen) 에미레이트 항공 스카이카고 부문 수석 부사장은 “두바이와 홍콩 및 미주 지역과 중동 지역간의 노선 이용 고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해당 지역간 국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TNT는 163대의 기체확장형(wide-bodied aircraft) 기종 및 8대의 화물기를 이용하여 120개 이상의 운항지를 경유, 더욱 확장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시킬 수 있도록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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