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서 남중국으로 오가는 정기 컨테이너항로가 새로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2일 인천항을 출발해 기륭, 홍콩과 인근 남중국 항만으로 향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선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KHS2(Korea-Hong Kong Service2)로 명명된 이 항로는 인천을 출발해 대만 기륭-홍콩-황푸-셰코우를 거쳐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고려해운은 지난 2월 14일 주기의 이 항로에 330TEU급 ‘써니 세다’호와 ‘써니 올리브’호 등 2척의 컨테이너박을 투입해 주 1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고려해운의 관계자는 “경인 지역 화주들의 요구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항로를 신규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항로가 추가 개설되면서 고려해운이 인천항을 기점으로 동남아 및 중국으로 운항하는 선박은 기존의 5척에서 8척으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항 역시 연간 약 2천TEU 이상의 물량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2일 인천항을 출발해 기륭, 홍콩과 인근 남중국 항만으로 향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선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KHS2(Korea-Hong Kong Service2)로 명명된 이 항로는 인천을 출발해 대만 기륭-홍콩-황푸-셰코우를 거쳐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고려해운은 지난 2월 14일 주기의 이 항로에 330TEU급 ‘써니 세다’호와 ‘써니 올리브’호 등 2척의 컨테이너박을 투입해 주 1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고려해운의 관계자는 “경인 지역 화주들의 요구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항로를 신규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항로가 추가 개설되면서 고려해운이 인천항을 기점으로 동남아 및 중국으로 운항하는 선박은 기존의 5척에서 8척으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항 역시 연간 약 2천TEU 이상의 물량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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