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강성린)는 제9기 국제물류업계 취업을 위한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물류전문가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40시간에 걸쳐 국제무역(통상) 및 물류학 등을 전공한 대학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국제물류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시켜 업계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9번째 교육에 전국 17개 대학에서 47명이 참가하여 전원 수료했으며, 이번 교육을 끝으로 KIFFA의 2011년도 연수교육은 모두 종료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KIFFA 차미성 부회장은 그동안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업계에 많은 인원이 취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아울러 업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실시한 평가시험 결과 평균 67점 이상을 득하여 국제물류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이번 교육기간중에 10여개사의 포워딩  업체로부터 구인을 희망해 옴에 따라 향후 수료생들의 취업 진로가 결정될 예정이나 동   제도 활성화 차원에서 좀더 많은 업체에서 구인 추천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히고 내년에는 동 교육과정을 전환, 정부로부터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으로 인정받아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전했다. / 김석융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