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르아브르항만, 한국 물류기업에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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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1.03 16:46   수정 : 2012.01.03 16:46
유럽의 관문인 르하브르항이 한국 물류기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
지난 2010년 기아자동차 물량을 유치해 성공적인 항만물류를 수행한 르하브르항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 한국 물류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인 항만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사절단에는 질 푸르니에(Gilles Fournier) 감사위원장, 로랑 카스탱(Laurent Castaing) 이사회 대표, 에르베 코르네드(Herve Cornede) GPMH 영업/마케팅부장을 포함한 르아브르 항만 대표들이 대거 참석, 한국 화주 및 물류고객들을 만나 르아브르항을 소개햇다.
질 푸르니에 감사위원장은 "르아브르 항만은 유럽에서 규모가 두 번째로 큰 소비시장인 프랑스로 연결되며 북유럽 진입시 제1의 컨테이너선 기항지이며 항만 이용고객들은 특별히 매력적인 수송시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랑 카스탱 이사회 대표도 "뛰어난 선박 사용조건, 연중무휴 24시간 접근 가능, 조수 제약 제로, 대중교통 시스템 개발 등은 경쟁력 있는 화물정보시스템(CCS)(AP+)과 더불어 르아브르의 최대 강점"이라며 "특히 세관통과시간은 평균 8분 이내이며 98%의 경우 화물의 물리적 검색 없이 통과하고 있다"고 덧붙여 르아브르 항만의 장점을 설명했다.
현재 지난 2008년과 2010년 사이 한국과 프랑스 간의 컨테이너선 운송량은 60% 증가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한-EU FTA가 효력을 발휘함으로써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이 항만 측은 전망했다.
한편 르아브르 항만은 지난해 5월부터 개혁정책 펼치고 있는데 향후 생산성 최대 20% 증대할 것을 목표로 2015년에 내륙지역으로 270만 TEU 수송(2011년 대비 42% 증가), 서유럽(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으로 100만 TEU 환적(150% 증가), 유럽을 연결하는 르아브르 항만 철도 및 하천 셔틀 주 100회 이상 운행 독일행 신규 셔틀 노선 개설(루트비히스하펜) 수로 중심지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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