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글로벌 물류업계 2011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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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30 10:05   수정 : 2011.12.30 10:05
특화보다는 전천후 전략 구사하는 기업 많아져

Georgia Sourthern 대학의 Karl Manrodt 박사와 University of Tennessee의 Mary Holcomb 박사는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CSCMP 컨퍼런스에서 ‘연례 물류 및 교통 트렌드 및 이슈’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연구결과를 통해서 물류업계가 전례 없는 변동성과 불확실성 하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 같은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효율성, 유연성 및 차별성 등 핵심 요소를 향상하는 데 집중할 것을 제시했다.
Manrodt 박사와 Holcomb 박사는 총 700여개의 기업을 중소기업(연간 매출액 5억불 이하), 중견기업(매출액 5억불-30억불), 대기업(매출액 30억불 이상)으로 나눠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중견기업이 재고 관리부문에서 여타기업군 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은 현금 사이클 관리 부문에서 중견기업 대비 월등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절반(50.7%) 가량의 조사대상 업체들은 1차적 기업 전략에서도 ‘전천후형(all things to all the people)’을 구사하고 있으며, 이는 저가전략(cost leadership), 고객밀착형(customer service), 제품/시장혁신(product/market innovation) 등의 여타 전략에 비해서도 월등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이할만한 점은 이 같은 ‘전천후형’ 전략을 취하는 기업들의 비중이 해가 갈수록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07년의 경우 동‘전천후형’전략을 취한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36.8%에 지나지 않았다.
연구를 진행한 Manrodt, Holcomb 박사는 이 같은 결과를 두고, 물류업체들이 공급망을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일부 공급망에 대해서는 저가전략을 추구하고, 다른 공급망에는 대고객서비스에 집중하게 됨에 따라 이와 같은 응답이 나온 것으로 해석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교통운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반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었으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그룹은 동 비용이 전체 매출액의 5% 이상을 차지한다는 응답이었다고 두 박사는 전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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