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물류정보 통합시스템인 AIRCIS(이하 AIRCIS)가 지난 9월 6일 공식 홈페이지인 www.aircis.kr을 통해 영문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12월14일자로 중문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이번 중문 서비스는 중국지역 포워더들을 대상으로 대 항공사로의 각종 EDI데이터를 전송 및 조회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기존은 중국지역 포워더가 양대 국적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및 이용 항공사들의 홈페이지에 별도 접근하여 화물추적 및 AMS 데이터 전송,또는 이프레이트의 FWB데이터 전송 등 개별적으로 하던 방식에서 이번 중문서비스를 통하여 항공사 구분 없이 통합적으로 한 사이트에서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AIRCIS 관계자는 “내년 1월1일부로 시행되는 항공사 e-AWB 및 관세청 적하목록 사전신고제가 시행이 되면 영문 및 중문 서비스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AIRCIS는 최근 업계 이슈사항에 대하여 국내.외 포워더들에 대한 유기적인 지원을 강화 해 나갈 것이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AIRCIS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김석융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