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랑(songarang85@naver.com)

Good, Better, Best

경복궁의 돌담길을 거닐다보면 도심속에서도 이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짐칫 놀라게 된다.
항상 이 돌담길을 지나는 판알피나코리아(주)의 김종현 대리도 웬지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진다.
뽀얀피부, 점잖은 말투의 김종현 대리는 지난 2월부터 판알피나코리아에 합류했다.
"먼저 좋은 선후배와 직장동료를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를통해 서로간에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답니다."
김종현 대리는 판알피나코리아에서 이전과는 다른 길(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색다른 방향을 하나하나씩 발견해 나갈 수 있었다.
지금은 고인이 됐지만 스티븐 잡스는 'Stay hungry, Stay foolish.(계속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를 마음속에 새기며 김종현 대리도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제가 지금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아직도 알고 싶은 것과 더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이처럼 김종현 대리는 전문가로써 발돋음할 수 있는 내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또한 판알피나코리아에서 조화롭게 녹아들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판알피나코리아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에 맞게 행동하고, 스스로가 정체되지 않도록 새로운 발전방향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누구나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상상 그이상의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하는 물음표때문이다.  
"같은 일의 반복이라고 생각했다면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부서의 업무를 맡아 하면서 좀더 좋은 방법과 발전시킬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했었답니다."
업무프로세스의 흐름을 철저히 분석해 파악하고 있는 김종현 대리. 그의 실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주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판알피나코리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판아카데미' 이다.
"물류의 흐름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가 개설돼, 프로페셔널리즘(Professionalism)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무보다는 숲을 찾고, 자신만이 아닌 상대방도 배려할 줄 아는 김종현 대리. 조금더 변화된 모습의 2012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