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 채은미)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과 함께 대한민국의 차세대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FedEx 커리어 캠프(FedEx Career Camp)’를 새롭게 시작했다.
FedEx 코리아와 미래의동반자재단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 및 취업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와 고민을 함께 하고, 대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 해 그 첫 행사로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지방 소재 대학의 재학생 총 30여명을 선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중구 소재 서울국제유스호스텔에서 취업 캠프를 진행했다.
‘FedEx 커리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기초 역량 및 자질을 분석하고, 현직 인사담당자 및 취업전문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개별 커리어 플랜을 개발하는 등 취업 실전 능력을 키웠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1대 1 이력서 클리닉, 모의 면접, 그룹별 미션 수행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3명의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FedEx 코리아의 동계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FedEx 코리아는, 강원,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에 소재한 총 15개 대학에서 참가 희망자를 사전에 모집, 선발했으며, 서울에서 열리는 커리어 캠프에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전 충남대학교 및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과 학생들의 만남을 주최, 1일 커리어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다.
채은미 FedEx 코리아 지사장은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은 기업이 성장하는 원동력이다.  ‘FedEx커리어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꿈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대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특히 지방에 거주하여 상대적으로 정보의 혜택이 적은 우수 인력들의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FedEx 코리아는 이 외에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 및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를 5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 안전 교육,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Walk This Way)’ 캠페인을 지난 8년 동안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의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