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익스프레스(한국 대표이사 : 김종철)가 중국의 주요 50여개 도시와 중국 식약청에서 인증한 400여 곳의 임상 실험 센터를 연결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임상 및 바이오 생명 공학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클리니컬 익스프레스(Clinical Express)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적인 운송 네트워크를 통해 임상 실험 센터에서 샘플 채취 후 연구소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 24시간에서 최대 48시간 이내로 단축함으로써 임상 및 바이오 생명 공학 물품의 배송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객들은 TNT만의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신속한 배송 속도 및 철저하고 엄격한 온도 관리를 통해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생명 공학 물품 배송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 TNT 중국 인터내셔널 익스프레스(Greater China International Express) 대표이사인 피터 랭리(Peter Langley)는 “광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고객들도 TNT만의 원스탑 물류 서비스인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를 전국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바이오 생명공학분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기업으로서 TNT가 향후 중국의 임상 실험과 바이오 생명 공학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는 임상 실험의 샘플에서 통관, 배송 완료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원스탑 물류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TNT는 업계 최초로 바이오 생명공학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송 정보는 온라인 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NT는 올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1 바이오파마 엑셀런스 어워즈에서 고객들이 뽑은 바이오 생명공학물류 부문 ‘최고의 배송 전문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TNT 는 바이오 생명공학 시장에서 최고의 물류 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존경받는 운송 회사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