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평택항, 국제물류기업 CEO 초청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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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04 12:11   수정 : 2011.11.04 12:11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서정호)는 한국국제물류협회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평택항 화물증대를 위한 ‘국제물류기업 CEO 초청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화물유치 설명회에는 물류업계 CEO 및 임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평택항 부두운영 현황과 개발계획, 배후물류단지, 항만지원 서비스 등 평택항 전반에 대한 소개를 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이 직접 설명하며 세일즈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서 사장은 평택항 배후물류단지의 경쟁력을 집중 소개하며 물류기업 관계자들에게 배후단지 입주를 통한 경제적인 물류활동을 주문했다.
물류기업 E사 대표는 “평택항이 다른 항만에 비해 포트세일즈를 적극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 대부분 기업의 이익을 위해 항만이용을 검토하는데 직접 현장을 살피는 것이 좋지만 여건상 어려운 점이 있다. 이런 자리가 자주 없으면 기업인들은 알 길이 없고 잊혀지기 마련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접 항만 관계자들이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기위해 서울로 올라와 세일즈를 펼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이런 점에서 평택항의 물동량이 증가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면서 “평택항 이용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확신이 든다. 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주요 항만들이 물동량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평택항은 다른 항만과 비교했을 때 지원규모가 비교적 적은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도 역시 화물창출 기여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다른 주요항만에 비해 개항한지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측면을 고려할 때 적다고 볼 수는 없다”며 하지만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원규모를 확대해 이용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경기도가 7억원을 평택시가 3억을 지원해 총 10억원을 평택항 이용 컨테이너 선사와 화주, 창고업체,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요 항만별 인센티브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항은 125억원을 광양항 62억원, 인천항은 25억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물류기업 관계자들은 평택항 이용측면에 있어 인근 물류창고, 접근성, 부두시설 등은 비교적 경쟁력이 높은데 반면 항로부분에 있어 다변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평택항은 미주, 중국, 일본 등을 운항하는 컨테이너선 16개 항로와 중국 영성, 연운항 등 카페리선 5개 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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