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IT 기반의 업무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사내 인트라넷과 연동한 실시간 모바일오피스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부터 이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오피스 운영에 따라 회사 임직원들은 전자결재, 메일, 게시판, 직원검색 등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서만 사용 가능했던 각종 업무기능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업무에 대한 실시간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임직원들의 모든 업무 지식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해 최근 사내 지식관리시스템의 고도화 작업을 완료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내 지식은행, 전자결재문서, 게시판 등에 분산되어 있던 모든 업무 지식을 하나의 검색시스템에 통합시켜 임직원들의 지식 검색 및 활용을 용이하게 했을 뿐 아니라, 검색 결과를 57개국어로 번역해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 세계 139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범한판토스의 글로벌 업무 환경에 최적화했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모바일오피스 구현 등 업무시스템 혁신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이는 곧 서비스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