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일본항공-황인교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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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24 08:47   수정 : 2011.10.24 08:47
▲일본항공(주) 한국지점 서울영업소 화물판매부 황인교 계장, in-kyo.hwang@jal.com

송아랑 기자(songarang85@parcelherald.com)

놈들이 온다.

'정시성'과 '안전성'이 오고 있다. 항공화물운송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이 필수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다루기는 녹록치 않다.
이 두마리 토끼를 적절한 순간에 획득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도 필요하다.
이처럼 일본항공(주)(한국지점 서울영업소 화물판매부)의 황인교 계장은 이 긴 줄다리기에서 힘의 강약 조절을 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저를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것이 어느순간 나타나더라고요. 또한 아직 저에게 주어질 기회와 다가올 미래는 밝기 때문에 앞으로 더 나아갈 것입니다."
'괜찮아. 잘 될거야.' 라는 노래말 가사처럼 황인교 계장은 힘찬 발거름을 옮기고 있었다.
원래 황인교 계장은 인천공항에서 로드마스터로써 현장을 누비고 다녔던 인재였다.
"지난 몇년동안 현장에서 직접 뛰어 다녔죠. 근무했던 당시 나날들을 회상해보면 '참 다행이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가 말하는 문장마다 이어지는 호흡에서 젊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황인교 계장은 서울영업소로 발령받은 후 새로운 깨달음(?)의  시간도 찾을 수 있었다.
"지난 4월경에 화물판매부에 합류를 하게 됐어요. 변화된 환경이나 낯선 업무가 저를 반겼죠. 하지만 어렵기보다는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는 무엇보다 화물이 공항에 입고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객을 향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발걸음과 손길 그리고 뜨거운 땀방울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이로인해 비온뒤 맑은 하늘의 가시거리만큼이나 황인교 계장의 시야도 굉장히 넓어졌다.
또한 황인교 계장은 자율적인 분위기의 서울영업소 화물판매부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맡은바를 책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먼저 단기적으로는 현재 업무를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나아가서는 '사람냄새' 가 풍기는 영업을 통해 고객이 연락을 했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신만의 무기(전략)를 갈고 닦고 있는 황인교 계장은 부서에서 막내로써의 역할도 중요시하고 있다.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서 선배님들을 뒷받침 할 수 있는 힘을 실어 드리고 싶습니다."
또 하나의 약속, 훈훈한 임직원간의 관계, 고객과의 신뢰…. 이런 요소들이 쌓여서 지금의 일본항공(주) 한국지점 서울영업소 화물판매부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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