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중국간 '열차페리'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국내 화물열차를 인천항을 통해 중국 옌타이(烟台)항을 거쳐 중국횡단철도와 직접 연결하는 열차페리 사업을 건교부, 철도공사, 인천항만공사(IPA) 등과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인천항에서 국내 화물열차를 선적, 중국 옌타이항에서 중국횡단철도(TCR)를 통해 상하이(上海)나 중국 남서지역, 몽골과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선박규모는 5,000t급으로 선박 1∼3층 갑판에 총 2,000미터의 선로를 설치, 최대 80량의 화차 선적 운항이 가능하다.
시와 철도공사는 이를 위해 철로 인입선이 설치된 인천항 제4부두(컨테이너 전용부두)와 제8부두(고철부두), 인천항컨테이너터미널(ICT)를 철도운송 거점기지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열차페리는 인천∼황해∼유럽의 발트해간 복합물류 수송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물류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환경친화적 사업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국내 화물열차를 인천항을 통해 중국 옌타이(烟台)항을 거쳐 중국횡단철도와 직접 연결하는 열차페리 사업을 건교부, 철도공사, 인천항만공사(IPA) 등과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인천항에서 국내 화물열차를 선적, 중국 옌타이항에서 중국횡단철도(TCR)를 통해 상하이(上海)나 중국 남서지역, 몽골과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선박규모는 5,000t급으로 선박 1∼3층 갑판에 총 2,000미터의 선로를 설치, 최대 80량의 화차 선적 운항이 가능하다.
시와 철도공사는 이를 위해 철로 인입선이 설치된 인천항 제4부두(컨테이너 전용부두)와 제8부두(고철부두), 인천항컨테이너터미널(ICT)를 철도운송 거점기지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열차페리는 인천∼황해∼유럽의 발트해간 복합물류 수송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물류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환경친화적 사업이 될 전망이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