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CJ GLS, 충칭사무소 개설… 서부내륙지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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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18 21:02   수정 : 2011.10.18 21:02


CJ GLS(대표이사 이재국, www.cjgls.co.kr)는 중국 충칭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중국 서부내륙지역으로 물류사업을 확대한다고 지난 10월 18일 밝혔다.
CJ GLS가 이번에 새롭게 진출한 충칭은 중국 서부지역 청위(成渝) 경제구의 중심 도시로, 석유화학제품ㆍ산업자재ㆍ자동차 부품 등 청위 경제구의 주요 산업 고객사들이 분포되어 있다. CJ GLS는 충칭과 난징ㆍ상해 등 장강삼각주 지역을 연결하는 장강 내하 운송, 육상운송, 창고보관, 수출입 포워딩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위 경제구는 서부 핵심도시인 충칭과 청두를 중심으로 인근 38개 도시를 묶은 인구 약 1억 명의 경제구로, 지난 5월에는 2020년까지 청위 경제구를 종합 경쟁력을 갖춘 경제 중심지로 변모시킨다는 ‘청위 경제구 개발계획’이 중국 국무부 비준을 통과하는 등 새로운 중국의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충칭 사무소 개설에 따라 CJ GLS는 상하이ㆍ칭다오ㆍ톈진ㆍ다롄ㆍ선전ㆍ광저우ㆍ홍콩에 이어 8번째 직영 네트워크를 갖추고 서부내륙 시장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법인이 위치한 상하이, 칭다오 등 동부 연안 지역과 서부 내륙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중국 전역에 대한 물류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 GLS 글로벌사업부장 이태직 부사장은 “중국은 CJ GLS가 가장 주목하는 시장으로, 특히 충칭을 중심으로 한 서부내륙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말하며 “최근 중국 서부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GLS는 칭다오, 상하이, 선전, 홍콩 등 중국에만 4개의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입 포워딩, 통관, 컨테이너수송, 내륙운송, 창고보관, 유통가공 등 토털 물류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0년 1월에는 CJ GLS China HQ를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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